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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컬러별 효능

2019-12-15

1. 레드

붉은빛의 과일과 채소 속에는 리코펜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대표적으로 사과, 토마토, 적포도, 고추 등을 꼽을 수 있다. 레드푸드 속에 함유돼 있는 파이토케미컬은 소화흡수력이 좋고, 식이섬유로 풍부하다. 레드푸드는 아침에 먹는것이 좋은데, 비타민이 우리 몸에 흡수돼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4~5시간 걸리는 만큼, 아침에 먹어야 위장 운동도 촉진시키고 오후 활동성도 높일 수 있다

2. 옐로우

귤, 호박, 당근, 감 등이 대표적이다. 옐로우푸드 속에는 카로티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특히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다. 옐로우푸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줘 비만인의 염증 반응 완화에도 제격"이라며 "하지만 옐로우푸드는 대체적으로 달고 신 맛을 가져 식욕을 돋울 수 있으니 과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3. 그린

그린푸드에는 기본적으로 엽록소와 클로로필 색소가 함유돼 있다. 이들 성분은 상처 치료, 세포 재생, 뛰어난 해독 작용으로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린푸드의 해독 작용은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린푸드 속 루테인과 인돌 등의 성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만큼 다이어트가 끝난 뒤에도 충분히 섭취하는것이 좋다.

 

4. 퍼플,블랙

퍼플푸드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동맥내 침전물 생성을 방지하고 피를 맑게 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위험을 막아준다. 또 소염효과가 있어 비만인의 염증반응을 덜어준다. 포도, 가지, 블루베리 등이 대표적인 퍼플푸드다. 이 가운데 포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라스베라트롤은 체중감량 및 체지방감량에 도움을 주니 참고하자. 단, 당뇨병 환자는 당분이 높은 포도를 많이 먹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섭취에 앞서 비만클리닉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블랙푸드 역시 퍼플푸드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검은콩, 흑미, 김, 미역 등이 포함된다. 이들 성분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격한 다이어트 후 피부가 마치 '촛농'처럼 흘러내리는 '촛농현상'을 막아준다. 특히 검은콩은 신장의 수분대사를 도와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5. 화이트

화이트 푸드는 마늘, 양파, 무, 배추, 감자 등을 들 수 있으며, 주로 뿌리채소가 많다. 화이트푸드에는 안토잔틴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항균 및 항염작용을 내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다.